안녕하십니까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달이 넘고 파주로 취업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용접을 많이 했었는데 나름 성적과 자격증을 많이따서 회사에 들어갔지만 적성, 분위기, 문화, 급여등 제가 생각했던 모습이랑 많이 달라서 주변에서는 뜯어 말리지만 인생은 위험하게 살라고 누가 그래서 과감하게 퇴사하고 용접에 자신이 있어 이렇게 도전하여 드디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토치 불켜기 부터 1g, 2g, 5g, 6g, 그리고 서스까지 과정을 배웠고 우리 학원은 주말에도 문을 열어주어 기량을 쌓기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화상도 입어보고 다쳐보면서 조금씩 초급 딱지를 떼어 갔던 것 같고 원장님께서는 항상 과감하게 하라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현장 중심에서의 교육, 연습이 필요한것, 필요하지않는 중요하지 않는 것들을 명확하게 교육 해주셨습니다. 용접을 처음하시더라도 오셔서 정말로 열심히 관심을 가져서 연습을 하신다면 충분히 기량을 쌓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용접과 관련된 경험이 있으면 더더욱이고요. 3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인연이 닿았고 같이 땀흘리며 고생하고 또 챙겨주신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