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텍사스입니다.
군대 전역하고나서 크레인도 해보고 항만 일도 해보고 하다가 용접학원까지 오게되었네요.
학원에서의 시간은 꽤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고 생각도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사람들도 다들 좋으시고 잘챙겨주셔서 걱정한게 무색했었네요.
원장님이랑 부원장님도 되게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모재같은 거는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일요일날에도 학원문을 열어주시고
아무리 돈 내고 하는 거라고 해도 되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려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어떨까? 라는 뻔한 후회가 들기도 하지만
학원에서는 정말 모자람 없이 최선을 다해주신 것 같습니다.
갑자기 졸업 하게 되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하네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열심히 해봐야죠.
그동안 감사했고 자주 연락 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