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정보

  • 신한은행 110-557-451272
  • 예금주 부경배관용접학원 (김홍주)

학원소식

11월 추가 취업자 2명

부경배관용접학원
부경배관용접학원 2023.11.27 13:55
  • 공지사항
  • 조회수 212
  • 댓글수 0



우리학원 20대 막내들  동반 취업 나갑니다





아까이(23)


1463


23세, 포항에서 온 아까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처음 용접 배우기 시작했을땐

여러모로 어리버리했지만


4개월하고 절반이 지난

취업 시기 즈음엔 어린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엄청나게 용접 기량이 성장하였습니다  



1464

카본용접으로 기초를 다진 후

스테인리스 용접과

플랜지 및 각종 피팅류들과 헤비월,

현장포인트 용접 과정을 모두 마쳤고


학원 기간동안 근처 공항의

항공기 정비창의 스팀배관 신설 현장에서

알바하며 직접 현장 용접을 경험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현장 용접에 대한 두려움 따윈 1도 없이

설레는 마음으로 취업지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용접이 엄청 재미있을 시기이고

한번도 벌어보지 못한 큰 금액의

급여를 받게 되니 취업을 앞두고 설레는 건 당연하죠









삐끼(27)


1465


아까이의 룸메이트이자 단짝인

경남 사천에서 온 삐끼(27)


학원에 온 지 5개월이 넘었습니다

5개월이 넘은 지금 처음 학원에 왔을 때의 모습은 

눈을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카본과 스테인리스를 비롯한 모든 용접과정을 마쳤고

아까이와 함께 공항 내

스팀배관 현장에서 직접 현장 용접을 경험해보았습니다


학원생활 5개월이 넘고

취업 나가고 싶어 슬슬 좀이 쑤실 무렵,


때마침 단짝 아까이와 동반 취업하여 함께 일할 수 있는

용접사 자리가 있어 부랴부랴 짐 챙겨

학원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1466

1467

자유롭고 원 없이 연습할 수 있는 환경에서

정말 재미있는 학원 생활을 하였습니다


사회 초년생에게는 낯설기만 한 현장에

초보자 신분으로 들이대기에 부담도 있겠지만

숙소 같이 쓰며 친하게 지냈던 학원 동료끼리

같이 일을 하게 되니까 서로 의지할 수도 있고

전혀 외롭지도 않습니다


1468
 

스스로 충분한 기량이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어딜 가서도 절대 주눅 들 필요 없으며


학원에서 용접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했던


"예의와 겸손을 겸비한 능글맞음"을 잊지 말고


언제나 씩씩하고 시원시원하게 행동하면

어딜 가서도 환영받는

일 열심히 하는 젊은 친구들이 될 것입니다


취업 나가 일하다 보면 시간 정말 빨리 흘러갑니다


당장은 일 배우면서 400벌이 정도만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현장에서 또 성장하며 조금만 지나면 

훨씬 더 높은 급여를 쉽게 받게 될 겁니다


아까이(23)의 아버지는 아크용접 하시는 분인데

좀 있으면 아버지보다 더 높은 단가를 받게 될지도...ㅎㅎ



1469
 

 5개월 가량의 학원 생활 재미있었죠..? ㅎㅎ


취업 나가려니 아쉬움도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또 막상 둘이 같이 돈 벌러 간다고

생각하면 신이 나겠죠


금수저도 아니고 특별하게 물려받을 재산도 없는

그저 평범한 20대..


그 20대 나이에 진로 선택 정말 잘했고

지금부터 열심히 일하다 보면

돈과 기술은 함께 상승 하게 됩니다


하고 싶은 거 하며 사고 싶은 거 사고

아주 먼 훗날 용접사 은퇴 후

편안한 노후생활도 즐길 수 있게 돼죠


취업과 졸업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창한 앞날을

부경배관용접학원이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