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먼저 해처리가 인사 드립니다.

저는 5년전 모 용접학원에 거금을 주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곳은 잘못된 교육을 하고  모재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빈 부스가 있는데도 2인 1부스를 쓰게끔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곳에서 당연히 취업도 이상한 곳으로 보냈습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초짜인 너는 현장경험이 필요하니

조공으로 가라라는 말을 하면서요 ㅠㅠㅠ

그때는 이게 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괘씸하더군요!!! 

그렇게 조공으로 co2 용접을 주로 하는 곳에 취업 나가

최저시급을 받고 일을 하다

몇달 되지 않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도 다시한번 도전해보기위해

다른분야의 일로 돈을벌고 학원들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한번의 큰 상처가 있는 저였기에

이번엔 확실한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전과 달리 상담도 자세히 받아보고

학원생분들의 애기도 들어보고 해서 부경에 오게 됐습니다.

처음부터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은 무제한으로 모재를 제공해주더라구요

정말 마음만 독하게 먹으면 마음대로 많이 연습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흑관뿐만아니라

백관에 서스 등 다양한 재질의 쇠들을 만져볼수가있었습니다.

파이프 뿐만아니라

후렌지와 소켓같은것도 배울수가 있었구요.  (턴테이블과 현장포인트도 추가용)

그리고 원장님들의 마인드와 교육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업가가 아닌 교육자의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기 있으면서 연습도 많이 하고 많이 배운 후 이제 취업을 나갑니다. 

다행이 현장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위해서

졸업생이 든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쪽으로

초짜임을 오픈하고 가게 됐습니다.  (단가도 마음에 들어요)

오픈했으니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잘 되었습니다.

원장님과 부원장님께

돈을 많이 벌어서 대접한번 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들어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