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수강생은
식품회사 시설 관리과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하며 전문적이지는 않지만
용접도 가끔씩 했었습니다.
삼성반도체 현장과 고리 원자력 발전소에서
용접사들과 같이 일하면서
용접사의 꿈을 키워오다
저희 학원에 상담문의를 하고 바로 등록을 하셨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묵묵히 하루종일 부스에서 연습에 전념하였습니다.
일과시간 이후 남아서 자율연습은 하지않고
일찍 귀가하였으나 스테인리스과정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취업나갈때 까지는 늦은 시간까지 혼자 남아서
하나라도 더 배워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본 수강생이 취업한 곳은
청주의 배터리 음극재 설비 현장으로
티그용접사 데뷔 첫 단가는 22만원 입니다
첫 현장에 가면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도 많은데
지금부터는 돈받으며 배우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연히 두렵기도하고 자신없기도하고
또한 설레기도 할겁니다
대략 일주일정도 지나고
조금 적응되면 자신감도 생길것이며
현장에서 하는 용접이 정말 재미있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하루 22만원씩 버는 재미가
쏠쏠할겁니다.
거주지 근처의 플랜트 현장이나 발전소 현장에서 일하며
집에서 출퇴근 하는것이 최종목표입니다.
학원 갓 졸업한 쌩초짜 상태에서 바로 들이대기 보다는
현장 몇 군데를 경험해보며
기량을 조금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신혼이지만 슬프게도 당분간은 주말부부로 지내고
머지않아 가고싶었던 집 근처의 플랜트 현장으로
이직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