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정보

  • 신한은행 110-557-451272
  • 예금주 부경배관용접학원 (김홍주)

취업현황

8월 추가 취업자 2명

부경배관용접학원
부경배관용접학원 2022.08.29 13:56
  • 홈페이지공개
  • 조회수 354
  • 댓글수 0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22년의 8월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일하기 딱 좋은 계절을 앞두고


2명의 수강생이 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31)


1059



티그용접을 배우고 싶다고 어느날 갑자기


멀리 서울에서 내려온 지만이.




공연장 무대 설치 일을 오랜시간 했지만


미래에 대한 비전도 딱히 없고


뭔가 제대로 된 기술을 배워


먹고 살고 싶다 하였습니다




작고 마른 체구에 누가봐도 용접에


소질이 꽤 있어보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교육을 시작하니




그냥 용접에 소질이 있어보이는


체구와 외형일 뿐이었습니다





좀처럼 늘지 않는 기량에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아 온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시간은 흘러 금전적 여유도 빠듯해지고


취업 나갈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다소 미흡한 기량이라 할지라도


본인 스스로 입사시험 치고 들어가는


반도체보다는


돈이 조금 적더라고 비교적 자유로운


일반현장을 돌아다니며


일을 배우길 희망하였기에


4명의 졸업생이 취업하여 거쳐갔던


냉동설비 현장으로 학원생임을 오픈하고


첫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은 조금 적을지라도


부담없이 배우며 일할 수 있는 조건에


수강생 본인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1060


이 글을 적고 있는 지금은


첫 출근하여 낯선 현장에서 적응하느라


바쁠 것 같습니다







1061



일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생길 경우


언제라도 원장님, 부원장님에게


연락을 하면 됩니다


시간이 조금 흘러 이직을 희망할때에도


언제라도 학원으로 연락을 주면 됩니다


훗날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바랍니다





1062
























이음매(30)



1063




우리학원이 두번째 사설학원입니다


이미 한번 큰 돈 들여 실패했던


경험이 있던 지라


처음 학원에 왔을때 약간의


의구심과 경계심이 엿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하루 이틀 지나며 전에 다녔던 학원과는 달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본인이 해보고 싶은


사이즈, 재질,


원 없이 지원해주며


교육과 연습을 보장하는


우리학원에 완전히 융화되어 버렸습니다





그저 처음부터 여기 오지 않은 것이


후회가 될 뿐..




 


1065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굴지의 대기업 반도체 현장이 있어


시험 합격하고 입사만 하면 집에서 출퇴근하며


편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고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충분한 기량이 되었지만


이음매는 반도체 현장보다


여러가지 종류의


비철금속 용접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반도체 현장은


나중에라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며


반도체 현장에서는 구경도 해볼 수 없는


그런 고급 비철금속 용접을 배우고 싶어 하였고


그러던 중 조선해양 샵에서 구인의뢰가 들어와


이음매(30) 가 연결되었습니다




월소득은 반도체 현장보다


당장은 적겠지만 서스316 주종에


그토록 원하던 듀플럭스와 슈퍼


그리고 쿠니용접을


배울 수 있습니다







 

1066



1067




비철금속용접 꿈나무답게


대부분의 학원 교육기간을 서스용접 위주로


진행하였고 나름 탄탄한 기본기는 갖추었습니다 






첫번째 학원에서의 실패로


마음속에 팽배했던 사설용접학원에 대한


불신이 두번째 학원에서 말끔히 해소되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가는 점, 


정말 기분 좋습니다




 

1068

졸업기념 사진도 서스를 배경으로.......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