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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금주 부경배관용접학원 (김홍주)

졸업생후기 및 월급현황

다음주에 입사하는 용가리입니다

용가리
용가리 2020.08.09 13:01
  • 홈페이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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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입사를 기다리고 있는 용가리 입니다.

오늘이 학원 마지막 날 이라고 생각을 하니 장마 비 처럼 저의 눈에서도
눈물이 납니다.

5개월 이라는 긴 시간동안 원장님의 많은 지원과 조언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덕에 서스 메뉴얼.자동 패스를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다른 형들처럼 제살용접을 취득하지 못했지만 원장님의 배려로 입사후
제살용접을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원래 운동선수 였지만 십자인대.팔꿈치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 용접기술을 배워보고 싶은 생각이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런 비교를 잘 못하고 상담후 원장님 얘기듣고 여기서 하면 되겠다. 라는 확신이 들어서
부경배관용접 학원에 왔습니다.

저는 나이가 어려서 패스를 취득하여도 현장에서 인정을
해줄까, 걱정이 있었고 여기서 용접만 배워 현장에 가서 조공을 잠시 하며 현장경험을해도 좋다는 생각을
하였으나 원장님 께서 용접 배우러 왔으면 용접사가 되야지 쓸때없는 소리 하지마라 며
타일렀습니다.

카본이 어는정도 숙달 된 후 갑자기 서스를 하라고하시기에 그냥 말씀하시는 대로
부지런히 교육받고 연습 하였고 나중에 알고보니 제 나이가 어려서

학원과 제휴 되어있는 업체로 보내 용접사로 일을 배우게 하려는 계획이 였던 것이였습니다.

시험 치러 평택에 올라갔을때 시험 끝나고 입사하려는 업체
선배 용접사.배관사 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미리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나이 어리고 초보자인 제가
가도 아무걱정이 없을거 같았습니다. 

학원생활 후반부에는 시험치느라 평택까지 왔다갔다를 정말많이했습니다

원장님께서 경비에 보태쓰라고 돈도주시고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학원에와서 많은 형들을알게되었고 다른학원에갔다가 며칠안되서 여기로 옮겨온 형도있었는데

아무것도모르는 저였다면 학원비만 날리고 취업나가지못했을거라고 했습니다

나이 어리다는 이유로 경험이 없으니까 조공으로 경험쌓아야한다고 조공으로 현장에 보냈을거라고 했습니다

여러군데학원 알아보지않고 인터넷검색한번해보고 바로 부경으로왔는데 저는 정말로 운이좋았다고 할수있겠습니다

끝으로 원장님을 비롯하여 절 도와주신 모든 형님들께 감사의 인사를드립니다

현장에가면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