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원장님들 잘계지죠?ㅎㅎ

후기란이 생겼내요ㅎㅎ 전화도 자주드리고해야되는데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못드렸내요 저는 덕분에

잘있습니다 용접을 배우실려는 분들께 몇마디만 남길까

합니다  우선 먼 미래에 제 후배가 되실분들 반갑습니다

저는37살 딸둘키우는 아빠입니다 저는 용접을 배우기전 

모 조선소관리직에서 일하고있었습니다 나름 먹고살만

했어요 그러던 어느순간 다들아시겠지만 한순간이더군요

일없고 눈치만보다가 결국제발로 나오게되었죠ㅡㅡ

이건뭐 저한테 이런일이 생길거란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두어달  입맞에맞는 직장을 구할려고 뛰어다녔죠

근데 현실은 답이없다가 정답이더라구요 그렇게 한이틀

혼자 방구석에서 곰곰히 생각을했습니다 어케저케 직장을

구한들 이런일이 없으란법이있겠나 싶었죠 그래서 생각

끝에 제가 다닌곳이 조선소였고 거기서 용접사들이 하는일

수입 일자리 기타등등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는 아차싶었습니다 기술이다 저는 책상에 안자서 장부나

만졌지 기술은 생각도못했습니다 그렇게 고민끝에 집사람

하고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앞날은 알수가없다 배우자 

이렇게 용접학원을 찾던중 이학원 저학원 상담을 받아보고

너무터무니없이 말하는 학원은 패스하고 저두 조선소에서

본게있는데 몇개월만에 카본 서스 듀플 슈퍼듀플 쿠니 

또 머시라 하던데 기억이ㅋㅋ 암튼 이런학원은 걍 네 하고

나오고 그렇게 부경학원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엥 넘

솔직하시고 학원생 유치가 목적이 아니라는게 느껴졌습다

그렇게 집에돌아와서집사람하고 의논뒤 부경학원에 등록

ㅎㅎ 첨 시작하는데 손도안돌아가 심장도 두근두근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다보니  어느새 제가 용접사가 되어있더군요 

얘기가 넘 길어지니 중간생략 물론 배우는 시간은 몇개월 

걸립니다 기술배우는데 당연한거죠 지금은 저도와이프도

멀리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학원선택이

젤중요했다고봅니다 지금이라도 용접을 배우실분들은

주저마시고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배우세요 물론

세상에 백프로는 없습니다 그래도 부경학원 원장님께서는

거짓없이 한말은 책임지시는 분들이더군요 덕분에 저역시

잘하고있구요ㅎㅎ 저와같은 분들이 계시면 꼭가서

상담받아보세요 후회하는 일은없을듯합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도 상당부분 차지하는건 사실입니다 이야기가 넘길어

전이만ㅋㅋ낼부터 야간들어가는 관계로 일찍취침ㅎㅎ

우리현장에서 다같이 회식한번 합시다 독사원장 뒷담화?

도좀하고ㅋㅋ 농담ㅋㅋ원장님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후배들현장오면 잘할수 있도록 할께요 부산가면 

소주한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