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중순을 넘어 갈 무렵

두명의 수강생이 또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현재 티그용접사에게

가장 큰 시장이라 할 수 있는

평택 고덕 현장에

1차 시험, 2차 시험 모두 한방에 합격하여

시간 낭비없이 빠른 취업이 이루어졌습니다

M G (42)

알루미늄 구조물 제작샵에서 일하던 친구로

3백 중후반의 급여를 받으며

이미 용접밥은 먹고 있었으나

배관 티그용접을 배워

요즘 핫한 반도체 현장에서

고수익을 얻고자 와이프와 함께 발품 팔며

여기저기 학원을

알아보며 상담 받아본 후

우리학원을 선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학원생이 그러하듯

영혼까지 끌어모아 학원 등록비와

학원 교육기간중 생활비를 마련하여

빠듯한 주머니로 티그용접을 시작하였고

처자식이 있어 교육기간 3개월이 넘어가면

경제적 어려움이

생길 것이라는 호소에

교육 2개월차가 넘어갈 무렵부터

고덕 현장을 목표로

6G 시험 합격 기량 완성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이미 용접 경력이 제법 있으니

시험 합격하고 입사 이후의 현장 적응 여부보다는

시험 합격이 급선무였죠.

그렇게 1차, 2차 시험과

비파괴 검사까지 모두 합격하고

3개월이 채 되기 전

염원하던 초대형 반도체 현장에 

높은 단가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적당하고 경력도 있으니

입사에 성공한 지금은 

아무런 걱정이 없습니다

예전 직장에서 받던 급여의

거의 두배를 받으며

처자식들 경제적 트러블 겪지 않게 하는 

돈 많이 버는 기술자 남편,

돈 많이 버는 아빠가 되어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 길 바랍니다

NO BRAND (46)

우리학원 부원장님의 30년 지기 동생

아주 옛날에 대우조선 기술교육원에서

CO2 용접을 배워

조선소 생활을 잠시 하였고

이후 다른 분야의 일을 하다

약 4년전 쯤 부원장님의 권유로

학원에 와서 원장님과 상담 후

티그용접 입문을 잠시 고민하였으나

하고싶다고 할 수 만은 없는 법,

당시 금전적 상황과 집안 사정 등등으로 인해

다시 꿈으로만 간직하고

세월이 흘러 발전소 배관 조공으로 일하며

티그용접사들의 근무환경과

소득을 보며 더 나이 들기전에

이번엔 진짜 티그용접을 시작해야 한다는

결심으로 오래 알고지낸 형님인

부원장님께 연락을 하여

드디어 티그용접에 발을 내딛었습니다

학원의 모든 교육 코스를 무난히 수행하였고

조선소와 발전소를 비롯한

그동안 일했던 여기저기의 경력들을

끌어 모아 고덕 현장의 응시조건을 충족하여

입사시험 도전,

역시 1차, 2차, 비파괴검사까지

쭈욱~ 한방에 전부 합격하였습니다

수개월의 학원생활을 하고

입사시험에 합격하고 난 지금

후회되는 것은 딱 한가지입니다

"왜 4년전 그때 이걸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어봤고

심할 정도로 부지런한 데다가

이제 용접 기술까지 있으니

어딜 가도 잘 안될 확률은 극히 적으니까요 

멀지않은 미래에 이 두사람은

몸담고 있는 업체와 소속된 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존재가 되어있을 거란

 확신이 듭니다

두사람의 밝은 미래를 

부경배관용접이 항상 응원합니다

부경배관용접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