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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소식

부경배관용접학원의 졸업생들

부경배관용접학원
부경배관용접학원 2022.11.01 14:37
  •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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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한낮에는 덥다고 느낄 만큼


따뜻한 날씨입니다


이러다 언제 그랬냐는 듯


맹 추위가 찾아오겠지만


아직까지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용접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2022년이 시작되고


약 300일이 지난 지금까지


매년 그래왔듯 수없이 많은 수강생을


용접사로 키워


전국 각지의 현장으로 뿌렸습니다



갓난 아기와 같은 초보자로


취업한 졸업생들이 시간이 흘러


기술적으로 몰라보게 성장하고


스스로 다양한 인맥을 만들어


더 이상 학원의 도움없이


국내와 해외 현장을 마음대로 오가며


바쁘게 먹고 살다보니


학원과의 연락이


자연스레 뜸해지는


졸업생이 있는가 하면


세월이 흐르고 바쁜 와중에도


학원과의 유대관계를


꾸준히 이어가는 졸업생들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인싸가 있으면 아싸가 있듯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취업하여 현장에서 근무하며


시간이 흘러 돈이 모이고


학원생 시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주머니에 여유가 생겨


벤츠, 비엠따블유 몰고 학원에


자랑 겸 인사하러 와


크게 한턱 쏘고 가는 졸업생도 있고


반면 공사기간은 끝나가는데


딱히 다음 공사 갈 곳은 없고 


이렇다 할 인맥도 없지만


혼자 전전긍긍할 뿐


학원에 도움 요청을 하지 않는


졸업생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졸업한 후 세월이 흘러


더이상 학원과 왕래가 없어도


이젠 완벽히 티그 용접사로 자립하여


본인 밥벌이 잘하고 있으면


그것 만으로도


학원 입장에서는 뿌듯한 일이고


졸업한 지 오래되었든 오래되지 않든 간에


도움이 필요해 학원에 찾아오면


학원에서는 반드시 도움을 줍니다






도움이라는 것의 대부분이


재취업 연계 입니다


한 공사 끝나고


다음 공사 연결이 안되었을 때가 


인맥과 실력이 아직 부족한


초보 졸업생에게


가장 난감한 경우일 겁니다



그러한 경우


단순히 재취업 연계보다는


재취업할 새로운 현장에 맞춰


일정기간 맞춤 연습을 한 다음


재취업을 보냅니다









 

1100



지난 3월 졸업하여


첫 취업하였고


재취업할


다음 현장에 대비하여


협소공간 용접을


중점적으로 연습합니다


 

1101




1102



지금은 새로운 현장에서


잘 적응하며 근무중이며


함께 일하는 배관사가


다른데 가지말고


앞으로도 쭉 같이 다니며 일하자고


꼬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


학원 선택을 잘못하여


큰 손해를 보고 우리학원에 재등록하여


용접사가 된 두명의 졸업생이 있습니다






눈탱이 브라더스



1103



대략 두달 전 취업한 이음매(28)와


이번에 취업한 부작용(30)




여러가지 종류의


고급 비철 재질 RT 용접에


남다른 포부가 있었던 이음매는


그 바람대로 LNG 해양 샵에 취업하여


초반에는 RT 검사 없는


소형관 스풀용접을 도맡아 하다


이제는 RT 검사 있는


대형관 서스316 용접을 시작하였습니다


학원에 있었을 때에도


매일 엄청난 양을 때워 조지고


또 용접 자체를 즐기는 이음매가


용접을 많이 해서 힘들다고 하니


1년쯤 후에는 기량이 얼마나 늘었을 지


짐작 조차 되지 않습니다 







1104



근무하고 있는 곳의 특산물


세발낙지를 구워 왔습니다 ㅎㅎ


학원 졸업하고


현재의 생활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황금 같은 주말에 4시간을 운전하여


세발낙지를 사들고 학원을 찾아올


이유는 없을 겁니다




1105



현장에서 있었던 일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1106



서스만 용접하느라


카본을 못해본 지 오래됐다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카본 연습을 하고


학원 기숙사 빈방에서 하루 자고


다시 목포까지 먼 길을 내려갔습니다 










육군 하사관 출신 졸업생



1107



반도체 현장으로


첫 취업하여 1년이 지났습니다





군 하사관 시절


주변의 권유로 투자를 하였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큰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하사관 생활을 계속 할 수 없어


결국 전역까지 이어졌고


이 일 저 일 하다 흘러 흘러


우리 학원에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티그용접사로 일한 지 어언 1년....



지난 세월 끈질기게 발목을 잡고 있던


빚을 전부 청산 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디 가서 꺼내기 힘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빚을 전부 갚고 나니 홀가분하게


지난 이야기를 풀어 놓습니다


지난 날 이 일 저 일을 해도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티그용접 1년 하니


전부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근무하던 현장도


공사 종료가 되었고


오랜만에 학원에 내려와


학원 숙소에 머물며


며칠간 휴식 겸 연습을 한 후


공사기간 4년짜리 현장으로


재취업 연계하였습니다


타고난 부지런함과 성실함이 있고


빚도 다 해결했으니


이번에 가는 현장에서는


큰 돈 모을 수 있을 겁니다






부경배관용접학원 출신의


모든 졸업생의 니즈를 


100%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언제나 하고 있습니다



부경 출신 용접사들


언제나 몸 건강히 돈들 많이 법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