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 실력이

점점 무르익어가는 수강생 2명이

본격적인 입사 준비에 들어갑니다

서반장(51)

헐~ (31)

경기도 S 반도체현장에

티그용접사 입문 후

첫 기량시험에 응시합니다

"시험"은 어떠한 형태이든

긴장되기 마련입니다

스스로 초보자임을 잘 알기에

시험을 앞두고

제법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만

학원에 처음 왔을때와

지금의 본인들 기량 변화는

잘 느끼지 못하는 듯 합니다

3개월여의 훈련 기간 동안

이들은 완전 딴사람이 되어

어느 현장이든 입사시험정도는

무난히 통과할 실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자만은 금물,

시험 당일까지 끊임없이 기량을 갈고 닦아

완벽에 도전합니다

시험장에서는

빽을 확인할 수 없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연습때에도

빽을 낼때는 볼 수 없도록 합니다

그토록 힘들다던

오른손 잡이의 오른쪽 구간 자세가

이젠 5G 오버헤드 자세보다

편해졌습니다

파이널 비드도 왼쪽보다

오른쪽이 더 잘 나옵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

길고 험난한

2G와 5G 훈련과정을 거쳐

6G에 와서 비로소 기량이

만개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아느니 아예 백지장같은 상태가 낫다,,

현장일, 공구를 사용하는 일, 산업현장.... 

이런 근처에도 안 가본

커피숍에서 커피만 내려본 말 그대로 쌩초보자

토치에 감전될까봐 겁먹고

뜨거워진 쇠에 데일까 겁내던 초보자가

언제 이렇게 실력이 늘었나 싶습니다

대부분의 학원생들이

2G와 5G 과정을 거쳐

6G 과정에 오면 기량이

원숙기에 접어들고

시험 날짜가 정해지고 난 후의

연습기간동안

기량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겠죠

다음주 예비시험,

그 다음주 본시험 예정입니다

지금 연습중인 모재 소진하고 나면

시험장과 동일한 조건과 동일한 시편으로

오전, 오후 한번씩

모의고사 실시 예정입니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씩

며칠간 입사시험을 치르는 셈이죠

학원 자체 모의고사는 영상으로 제작해

부경배관용접학원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