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8월입니다
여름철 높은 온도보다
더 견디기 힘든 건
역시 높은 습도입니다
고온다습한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속에서도
달구어진 쇠를 마주하는
티그용접사 지망생들의
열정은 식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40대 중반의
8월 첫 취업자는
일반 현장
티그용접 오랜 경력자로
높은 단가와
나름 그 바닥에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어
끊이지 않는 일감과
안정적인 소득을 이어가는데
아무 문제 없었으나
발라발라 현장만 다니는
반쪽짜리 용접사라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고
요즘 대세인 반도체 현장 입사와
빽부터 파이날까지
제대로 된 티그용접을 배우고
나아가 서스용접 기량까지 터득하고자
우리학원을 찾아왔습니다
디스크(45)

기본적인 기량과 티그용접에 대한
이해도가 있었으므로
무리없이 모든 교육과정을 마쳤고
교육기간의 대부분을
서스용접 기량 완성에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게 카본과 서스 기량까지 모두 완성하고
S 반도체 입사시험에 합격하여
높은 단가로 취업에 성공하였습니다
이 친구는 학원에서 용접을 배웠다기보다
이미 갖고있던 기술을
몇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나갔다는게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40대 중반에 처자식이 있는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수개월간의 경제적 공백을 감수하고
자신에게 투자하여 보다 나은
새로운 현재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용접 기량과 현장 경험은
차고 넘치니
그저 다치지 말고
용접사 은퇴하는 날까지
돈 많이 벌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길 바랍니다
부경배관용접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