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죠
이제 곧 설 연휴,
연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여
또 조금 지나면 3월,,
그럼 벌써 1/4분기가 지나갑니다
1년을 분기로 나누어보면
정말 짧은 시간입니다
용접 이외에도
여러가지 직종을 두루 알아보고
학원에 온 수강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통해 들어보면
각 분야의 정말 여러 종류의
학원이 있습니다
오히려 사설 티그용접학원은
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만큼
학원등록비도 만만치 않구요
또한 배우는 것과 취업은
별개인 곳도 많이 있구요..
티그용접 업계에 몸담고 있는
한사람이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전문 인력의 수요, 소득 등등
여러면에서 티그용접만한 게
또 없다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전직 용접사입니다
다른 사업을 하다
다시 용접사로 복귀하고자
고덕 삼성에
카본 6인치 스케쥴80
시험 응시를 하였으나
생각과 현실의 괴리는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다
하루 이틀 연습해서 될 일이
아니라 통감하고
우리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6G 뿐만 아니라
5G 등급시험도 통과해야 합니다
5G 를 통과 못하면 6G 는
기회 조차 주어지지 않습니다
6G 연습, 5G 등급테스트 연습,
이렇게 부스 두 곳을 차려 드렸습니다

반도체에서 원하는
품질 기준에 도달할 때까지
피나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작년도 졸업생
서스 시험에 도전하고 싶다하여
다시 학원을 찾았습니다

요즘 용접사 품귀현상으로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입사시험 기준이 하락했다해도
절대 방심은 금물입니다
특히 학원 졸업 후
첫번째 현장에서
대략 7~8개월 정도 일을 해보고
학원으로 돌아온 졸업생들,
흔히 말하는 "어깨뽕" 이라는 게 있습니다
자신감과 자만심은 다릅니다
이제 고작 1년도 안된 게
무슨 자만심이냐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오래한 베테랑들은 절대 안 그러죠
1년 내외, 이때가 딱 그렇습니다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격이죠,
발톱 끝만 조금 만져보고서는
그게 코끼리의 전부인줄
착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티그용접,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게 티그용접입니다
언제나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한다면
본인의 몸값은 점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앞서 말했듯
요즘 티그용접사 수요가 넘쳐납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진 지금이
초보자에게 좋은 기회죠
용접이라는 것이
생소한 사람도 배워서 입사하여
초보시절 무사히 보내고
자리잡기 좋은 시기입니다
고민은 첫 월급날만 늦출뿐,
하루 빨리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