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신입생 포스팅이
좀 뜸했는데
오랜만에 신입생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경기도 소재
사설학원을 졸업하고
취업까진 이어졌으나
얼마 못 가 기량 부족으로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이걸 다시 해야 하나
수많은 고민 끝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기로
마음먹고
한번 실패한 경험도 있겠다,
이번엔 학원을 정말
잘 골라야겠다는 마음으로
또 여러 군데의
용접학원을 발품 팔며
둘러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지난 달 우리학원에 상담왔을때
아침 일찍 상담 방문하여
마치는 시간까지
하루를 학원에서 보내며
학원의 모든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만큼 두번의 실수는
하지 않겠다는 의미였겠죠
그리고 최종적으로
우리학원으로 결정하고
어젯밤 먼 길을 달려
부산으로 왔고
오늘부터
티그용접 제 2막을 시작합니다

이미 사설학원을
졸업하였으니
정확한 현재 기량을 알아야
그에 맞는
진도로 재교육을 하여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빽부터 파이날까지
용접을 실시하게 하고
유심히 지켜보면서
기량 평가를 합니다

완전 쌩초보는 아니므로
2G 자세 빽비드와
와이어 공급을 좀 다듬고
살채우기와 파이널 용접시
용접전류를 상향조정하고
비드 라인 맞추는 방법을
다시 연습하여 완성한 후
다음 진도로 진행하기로
가닥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티그용접사가 되어 봅시다!!
오랜만에 만나는 줄무늬 용접면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신입생들에게 만들어줬던
용접면입니다
한때 트렌드였죠.ㅎㅎ
다음 현장 투입 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하러
학원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6G 용접을 해보며
잃었던 감을 회복합니다


현장에서 일하며
아무리 2G, 5G 난해한 포인트를 많이 때워도
6G 연습은 꾸준히 필요합니다

오랜만에 해보는
6G 인데도
한번, 두번 반복될때마다
점점 용접 품질이 좋아집니다
안 놀리고 꾸준히 고데기 돌리던 손은
무시할 수 없나봅니다
Be the
Best version
Of you
최고 버전의 당신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