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에 학원 졸업하고
헝가리로 첫 취업을 나간
쥬씨(30)
헝가리에서 3개월 근무 후
귀국하여
재출국을 하지않기로
결정했었습니다
당시 유럽에서의
코로나가 워낙 심해
사망자가 폭증했고
헝가리 현장 근무할 때에도
격리 아닌 격리생활을 했었습니다
무엇보다
현지 자국민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헝가리에서
코로나에 감염이라도 된다면
그 어떤 보호조치도
보장받기 힘든
그때 상황이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국내에서 취업하기로 했었으나
때마침 국내에도
용접사 불경기가 닥쳤습니다
그리하여 한 곳에
자리잡지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Good things come to
those who wait"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이제 용접사 경기가
회복되었고
양질의 일자리로부터
취업 의뢰가 많이 들어옵니다
쥬씨(30) 역시
경남 진주의
관공서 신축 현장으로 가게 되었고
오랜만에 학원에 방문하여
연습을 하며 새로운 현장으로의
재취업 준비를 합니다


협소한 공간 포인트와
고소 포인트가
많은 현장입니다
그에 맞춰 실전처럼 연습하며
기량을 최대한 끌어 올립니다



워낙 기본기가 좋은 친구라
어떤 자세,
어떤 포인트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한번 해보고
별 어려움 없이
시원시원하게 용접을 해냅니다

언제나 긍정적이고
예의바르며
실력까지 겸비한 쥬씨(30)
어느 현장에 내놔도
걱정 안되는
믿음직한 졸업생들 중 한명입니다
부경배관용접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