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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김중사 입니다.

졸업생 김중사 입니다.

김중사
김중사 2021.08.01 14:13
  • 홈페이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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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 중사 입니다.


7월 즈음에 lg화학 입사 후..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학원 떠나온 지도 벌써 2주 즈음? 다 되어가고.. 생각해 보면 많이 그립기도 하고

아쉬움도 많았던 4개월의 시간을 뒤로하고 저는 새로운 곳에 새로운 사람들과

알아가는 단계 정도고 열심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취업 후 한동안 바쁘기도 했고 현장 적응에 새로 알게 된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은 벌써 다 했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돌아보니 벌써 8월....

계속되는 더위에 두 분 원장님을 비롯한

지금 이 시간에도 쉬는 날 없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을 수강생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원한 커피 사들고 가겠습니다.



4개월간 제 나름의 많은 연습을 했고. 후회 없이 떠나왔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일련의 시간을 돌아보면

항상 차분하게해라. 긴장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해라고 하셨던 말씀 그대로

저는 제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네요.

이만큼 오기까지 발판과 밑거름을 만들어주신 두 분 원장님께

항상 고마운 마음...


3월. 이 학원에 오기 전. 그러니까 그 이전에 다니던 판금 집 퇴사하고


"용접" 이걸 그만할까? 아니면 다시 아파트 현장이나 돌면서 아크쟁이로 살까?


아니면

그냥 철 일을 그만둘까? 했을 무렵. 알곤 하나 모르는 상태에서

이거 해보고 그래도 답 안 나오면 딴 거 해보자.

제 나름의 반전이 필요했기도 했네요.

딱 회사도 나오고. 제 나름 적절한 시기였습니다.


해서 여기저기 학원 둘러보던 중


지금 이 학원을 알게 되었어요.

뭐 다른 학원 영상도 보긴 했지만 대부분 초보자에게는 너무 뜬구름 잡는 말에 ...

이미 철 일의 기본을 알던 상태에서 과장된 부분. 와닿지 않는 영상은 제 나름대로 거르고.

제 나름 아는거? ㅎㅎ 그 마저 다 내려놓고

 

이 학원에 온 계기랄까?

기본에 입각한 원리로 차분하게 설명하시는 것도 와닿은 부분 이었고 그 기본에 충실함을 앞세워

가르치는 영상. 딱 그 하나만 보고 왔네요. 아니나 다를까?

와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아낌없는 많은 모재 지원. 제 스스로 해보고 싶은 것 이마저 지원해 주시니

많이 해볼 수 있었습니다.



뭔 설명이 더 필요할까요? 어떤 표현으로 글을 써 내려가야 할까 표현이 서툴기도 하고

글재주도 없지만

음...

먹고 살아가게끔 지금의 저를 만들어 주셨는데 이 고마움은 아마 제가 평생을 가져갈


그저 항상 두 분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언제 한번쯤 쉴때 놀러 가겠습니다.





청주에서 제자 김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