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g이 넘는 몸무게에
내성적인 성격의 태정이.
저 몸으로 과연 전자세용접이 가능할까 걱정도 있었지만
역시 노력해서 안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늘 주위만 맴돌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도
학원 졸업할때쯤되니 전혀 딴사람이 되어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도 보여주네요.
졸업생이 먼저 가서 자리잡고있는 사천의 샵장으로 취업나가기위해
입사시험으로 카본 2인치 스케쥴160 헤비월 시험에 합격하고
며칠 후 입사예정입니다.
듀플렉스와 쿠니를 주로 다루는 곳으로 태정이도 졸업생의 서브 용접사로
하나하나 배워가며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26세의 어린나이에 고급 비철류 용접을 현장에서 몇년 배우고나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할겁니다

오른손엔 듀플렉스, 왼손엔 쿠니
